안녕하세요 미국 사는 라하입니다.
저는 연년생엄마로 8살 6살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아이들은 모두 미국에서 태어나 자랐어요
최근에 한국 사는 친구들 중 영어유치원 aka 영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한 친구는 영유 출신 아이를 데리고 미국으로
유학을 오기도 했어요..
일단 영어 발화에 대한 시기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글은 완벽하게
한 다음이 좋다고 생각해요
한국에서 영어가 먼저 발화 된다음 한글이 발화가 시작되면
나중 학교시작 시기 전까지 한글을 못뗄 확률도 높아요
모두의 의견이 다르겠지만
미국에서 영유 출신 아이들을 본 결과
한국 영유출신 아이들은
일단 고급 영어를 해요 4~5세가 사용하는 단어나
문장이 아닌 어른이 사용하는 영어를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히려 또래원어민 아이들과 어울렸을때
원어민 아이들이 이해를 못하는 정도?
아이들이 영어를 배움에 있어서
친구들과 이야기 하고 놀며 배우는게 대부분인데
또래아이들보다 고급언어를 사용 하니 또래 아이들과
어울릴 수 없는 경우도 보였어요
영유가 보통 월 150에서 200정도
1년에 약 1~2000만원 정도인데
미국 한인 아이들이 한국 유치원을 다니다가
TK나 킨더가든 넘어가서 영어가 트이는 시기가
딱 2~3달이예요
저는 1~2000만원의 금액을 차라리
1~2달의 미국 생활에 사용 하시는게 아이들 영어가 훨씬 빨리
발화 된다 생각 해요
이왕이면 한인이 많이 없는 곳으로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