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 남편을 크루즈 펄슨이 되게 한 우리 가족의 첫번째 크루즈 여행
첫번째 여행부터 럭셔리의 끝판왕이라는 알라스카 크루즈로 시작한 남편과 아이들
우리가 탄 배는 놀웨지안 크루즈 라인의 조이
놀웨지안 조이는 총 3776명의 승객이 탈수 있는 배로 놀웨지안 라인 중 큰 배에 속한다.
시애틀에서 승선하여 알라스카와 캐나다 빅토리아를 거쳐 다시 시애틀로 오는 여정
크루즈를 탈때 꼭 필요한 것들은 여권!! 국경을 건너기 때문에 여권을 필수 지참
만약 미국에서 태어난 만 2세 이하의 아이가 있다면 미국에서 태어났다는 출생증명서로
여권을 대체 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 부부와 아이 2명 그리고 시어머님과 함께 총 5명이 여행하게 되어
스위트 룸으로 예약을 했다.
대부분의 방들은 4명이 정원인 룸이 많지만 스위트는 5~6명까지 가능한 룸이 있으니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룸을 먼저 체크 해봐야 할 것
스위트 룸은 방2개 욕실 2개로 중간에 거실까지 있어서 쾌적한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아이들을 돌보아 주는 키즈 클럽이 있어서 3살 반이였던 아이가 너무 즐거워 했다
놀웨지안 크루즈 라인에는 3살 미만의 어린이는 키즈클럽에 들어갈 수가 없다
널서리 룸이 있지만 그곳은 부모가 함께 있어야 한다.
알라스카의 하늘은 너무 맑고 깨끗하고 예쁘고
특히 부모님들과 여행을 계획 한다면 크루즈를 강력 추천!!
배 안에서 모든것이 다 해결 되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너무너무 좋아하심 ㅋㅋㅋ
기항지마다 내려서 알라스카를 즐기고 다시 배에 올라타 안락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마음것 먹고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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