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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출발 LA 왕복 가격에 알라스카 크루즈와 일본까지! 이게 가능해? 미국 여행 한 번 가려면 집안 기둥뿌리 하나는 뽑아야 한다고 하잖아요?그래서 이번에 미국 여행을 가기로 했다면, 시간 여유가 있다면 알라스카 크루즈랑 일본 여행까지 한 번에 즐기는 건 어떨까요? 알라스카 크루즈는 가성비 최고로 불리며, 누구나 만족할 만한 여행이죠.먼저, 대략적인 항공과 크루즈 일정을 짜볼게요. 2024년 9월 기준으로, 에어프리미어로 인천에서 LA까지 편도 항공권이 약 44만 원 정도예요. (세금과 유류할증료는 별도) 9월 17일에 LA에 도착해서 서부 여행을 좀 즐긴 후에, 시애틀에서 출발하는 알라스카 크루즈에 탑승하는 거죠.LA에서 시애틀까지 비행기는 편도 약 $143 정도로, 시애틀까지 가서 하룻밤 머문 다음 아침 일찍 크루즈 터미널로 가서 알라스카-일본 크루즈에 탑승하면 됩니다... 2024. 8. 11.
[라하] 디지털 노마드? 그게 뭔데? 인스타 그램 틱톡 블로그 유튜브 등 많은 곳에서 유행처럼 쏟아지고 있는 디지털 노마드라는 단어, 그래서 그 디지털 노마드라는게 도대체 뭔데? "디지털 노마드의 뜻" 첨단 디지털 장비를 갖추고 여러 나라를 다니며 일하는 사람. 또는 그런 무리. ⇒규범 표기는 미확정이다. 네이버 국어사전의 검색결과 첨단 디지털 장비를 갖추고 여러 나라를 다니며 일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첨단 디지털 장비? 라고 말을 하면 거창한 무언가를 들고 다녀야 하나? 슈퍼콤? 사실 우리 모두는 첨단 디지털 장비를 들고 다니고 있다. 우리 손 안에 있는 스마트폰. OK 그렇다면 첫 번째 조건 첨단 디지털 장비를 갖춘 사람 그 거시 바로 나 라하다. 두 번째 조건 여러 나라를 다니며 일하는 사람. 굳이 여러 나라를 다녀야 하나? 특별히 사.. 2023. 7. 19.
[라하] 경단녀 새 경력을 시작한다. 외국에 나와 산지 벌써 10년이 되었다.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말이 무엇이 있을까? 해외맘 연년생맘 육아맘 워킹맘 10년전 나를 표현 할 수 있던 말은 그래픽디자이너 편집디자이너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 코렐 키보드 마우스로 날아다니던 시절이 있었다. 아이를 낳고 5년의 경력 단절 후 다시 취업의 문을 두드려 보았다. 디자이너로서의 자신감도 있었고 일머리도 좋은편이라 자부 하였다. 두 자리 숫자로 이력서를 넣어 보았지만 연락이 온 곳은 단 두 곳, 더 이상 어도브 프로그램을 다룬다는건 특별한 스킬이 아니였고, 내 경력은 경력이 아니였다. 그래서, 어떻게 할까? 그냥 쉬운 길로 갈까? 그냥 아이를 위해 전업 주부가 되기로 결정 하였다고 스스로에게 말 할까? 잠시 더 좋은 직업를 위하여 공부를 시작 하.. 2023. 6. 27.